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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장승

정상원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0 0 233 80 0 11 2021-08-11

1989년 어느 날이었다. 대학 사진 과를 졸업 후 매너리즘에 빠진 나를 건져 내기 위해 찾아낸 테마가 장승이다. 뭐 대단한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 일은 절대 아니다. 사진의 테마로 즐겨 찾던 풍경을 찾고자 했던 게 주목적이었고 장승은 카메라를 들고 나갈 수 있는 동기 부여 정도였다. 그런데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매주 찾아 다니다 보니 화가 나기도 했다.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재미있기도 했다. 이런저런 이유가 복합되어서 결국 10여년을 쫓아다니게 되었다. 서구 문화의 유입과 경제개발로 한국 민속 문화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장승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 작업을 시작 하였고 장승 촬영을 하면서 듣고, 보고..

흑백 암실

정상원 | 유페이퍼 | 9,000원 구매

0 0 234 31 0 13 2021-08-09

모든 분야에서 레트로 열풍이 거셉니다. 사진도 그런 분위기에 편승 한 듯 하구요. 젊은 분들이 필름 사진에 많은 관심이 보입니다. 사진과 대학에서도 포기한 아날로그 사진을 사진을 좋아하는 일반분들이 더 관심을 보인다는 게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촬영한 사진을 사진이란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한듯 디지털 사진 방법이 대세 입니다. 그러나 필름 사진을 통한 이미지 표현도 아직도 많은 프로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방법 입니다. 당연히 디지털 이미지와는 상당한 분위기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필름 사진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암실을 하는 건 당연한 수순 입니다. 암실 작업이 생각처럼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동이란 방식에 숙달된 분들에게는 많이 번거롭..

필름 사진

정상원 | 유페이퍼 | 15,500원 구매 | 7,000원 30일대여

0 0 459 139 0 81 2021-08-08

디지털 사진 시대에 난데없는 필름 사진 입문이라고 하니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물론 디지털 사진이나 아날로그 사진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카메라 조작하고 셔터를 눌러 촬영하는 건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나 거의 비슷합니다. 아니 똑같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필름 카메라도 전자식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촬영 후 마무리 작업을 암실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책상 앞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는지 차이입니다. 굳이 또 다른 차이를 찾는다면 디지털 사진은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진의 기본적인 이론은 당연히 ..

시애틀(Seattle)

정상원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0 0 153 41 0 16 2021-08-06

워싱톤주 시애틀(Washington State Seattle) 미국은 50개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다. 그중에서 46번째로 미국연방에 들어간 주가 워싱턴주고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도시가 시애틀 이다. 시애틀(Seatle)이란 도시 이름은 백인들이 들어왔을때 있던 인디언의 추장 이름이 시애틀이다. 시애틀(Seattle)은 미국 북서부 최북단에 위치한 주다.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오래곤(Oregon)주가 동쪽으로는 아이다호(Idaho)주와 경계를 이룬다. 워싱턴주는 1889년 미국의 42번째주로 편입된다. 워싱턴주의 주도는 올림피아(Olmpia)지만 워싱턴 제일의 도시는 시애틀(Seattle)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느주 보다도 뛰어난 곳이고 ..

사진(Photography)

정상원 | 유페이퍼 | 15,000원 구매

0 0 303 134 0 15 2021-08-06

사진이 지금처럼 쉬워진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좋은 말로 사진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게 디지털 사진이다. 사진이 발명되고 50여 년 후에 롤 필름과 일회용 카메라란 획기적인 상품이 코닥(Kodak)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이일이 첫 번째 사진의 대중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사진이 다른 시각예술 분야보다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르라 대중화 자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이루어지는 듯하다. 누구나 예술에 대한 욕망은 기본적으로 가진다. 그러나 그림이나 조각 등등의 여타 예술 분야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녹록지 못한 게 사실이다. 거기다 재능과 감각까지도 요구되는 상황이니 누구나 쉽게 접근한다는 게 꿈만 같은 일이다. 그러나 사진은 다르다. 일단 자..

사진 품격

정상원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0 0 230 160 0 15 2021-08-04

지금까지의 사진 입문서들은 필자가 만든 책을 비롯해 대부분의 책이 기술 위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이란 게 기술만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으면서 책은 그렇게 만들지 못한 게 아마도 저에 한계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충하고 현장에서 30여 년 강의를 하면서 느꼈던 많은 것들을 종합해서 어떻게 하면 사진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 역사 속에 있는 많은 사진가의 경험 그리고 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어떻 하면 적절하게 기술과 접목해 제대로 된 사진을 만들 수 있는지, 기술이 아닌 사진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 찾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이 더 많은..

사진 여행

정상원 | 유페이퍼 | 18,000원 구매

0 0 401 25 0 6 2020-07-15

미국 최북단 시애틀을 품고 있는 워싱톤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바다,강,사막,구릉지역,산악 지형 등 자연으로 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다 있습니다. 워싱톤주의 국립공원은 3곳 입니다. 대표 국립공원인 레이니어 국립공원, 해안 및 산악 지역을 끼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 험준하고 우람한 산악지역인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입니다. 이 3곳은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는 최고의 풍광을 보여 줍니다. 스텝토,팔로우스 주립공원, 국립 화산지역인 마운틴 헬렌은국립공원 빰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애틀 여행을 계획 하셨다면 워싱톤주 국립공원도 둘러 보시는게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잘찍은 사진은 ..

헬로우 시애틀 (개정판)

정상원 | 사진투어 | 8,500원 구매

0 0 1,149 45 0 59 2013-10-18

미국최북단에 위치한 워싱톤주와 워싱톤주의 대표도시 시애틀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여행 정보를 지난 몇년동안 이곳 교민 잡지에 연재했던 에세이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아름다움과 낭만이 넘치는 시애틀의 구석구석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간직한 워싱톤주의 우람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내용을 글과 사진을 통해 알아 볼수 있는 책 입니다. 최근 몇년 추가된 내용을 정리해서 개정판으로 새롭게 내눃았습니다. 이곳을 방문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미국횡단 일주기(개정판)

정상원 | 사진투어 | 7,000원 구매

0 0 334 35 0 9 2017-01-29

2003년 온가족이 함께 떠난 미국 횡단 여행, 십여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사는게 바뻐지다보니 전 처럼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네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횡단 여행후 중간중간 단편적으로 다녔던 곳을 보충해서 새롭게 재탄생 시켰습니다. 십년이 지난 지금 그때보단 많은게 변했지만 (미국 대통령도 3번째 바뀌고 아이들도 모두 대학을 졸업한 상태) 미국을 알고 미국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라 생각 합니다. 트럼프란 조금은 아니 많이 이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많은게 혼동스럽고 시끄러워진 미국,이런 미국을 알아 볼 수 있는 여행 다함께 시작해 보시죠?

헬로우 시애틀

정상원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0 0 1,154 42 0 187 2013-02-22

미국최북단에 위치한 워싱톤주와 워싱톤주의 대표도시 시애틀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여행 정보를 지난 몇년동안 이곳 교민 잡지에 연재했던 에세이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아름다움과 낭만이 넘치는 시애틀의 구석구석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간직한 워싱톤주의 우람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내용을 글과 사진을 통해 알아 볼수 있는 책 입니다. 이곳을 방문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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